토스 키워봐요 적금:: 전설의 동물도 키우고 최대 4.5% 이자, 단계별 방법

토스뱅크에서 ‘키워봐요 적금’ 이라는 미션형 적금이 나왔습니다. 이 상품은 귀여운 동물을 키우며 전설의 동물로 진화 시 최대 이율을 받을 수 있는 적금 상품이 입니다. 6개월의 짧은 기간동안 총 25회 납입 성공시 연 4.5% 이자를 받을 수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토스 키워봐요 적금 특징, 이율, 기간, 가입방법을 알아보고, 직접 가입하며 동물을 키워본 후기도 소개해 드립니다.

토스 키워봐요 적금

0. 토스뱅크 키워봐요 적금이란 ?

토스뱅크에서 출시한 미션형 적금 상품으로 6개월 동안 총 25번 매주마다 저금에 성공하면 최고 금리인 연 4.5%(세전)를 받을 수 있습니다.

기존 은행의 적금상품과는 달리 동물 키우는 미션을 추가하여 젊은 세대에서 특히 인기가 많은 적금 상품입니다. 토스 앱으로 간단하게 가입 할 수 있고 매월 최대 100만원까지 저금할 수 있으며, 1인당 1계좌만 가입 가능합니다.

1. 적금이율

  • 6개월 매주 저금 성공시 연 4.5%(세전)

적금 이율은 만기 성공기준 4.5%입니다. 카카오뱅크 26주 적금 7%에 비하면 낮은 이율이지만 가입 금액 측면에서 카카오는 최대 1만원까지 이체가 가능한 반면, 토스 키워봐요 적금은 한달에 최대 100만원까지 납입이 가능하다는 차이점이 있습니다.

가입 방법은 아래를 참고하세요.




2. 가입기간

  • 6개월, 총 25회

가입기간은 6개월로, 매주 하루를 지정하여. 총 25주간 자동이체로 진행됩니다.

3. 키워봐요 적금 가입방법

  • 토스 앱에서 토스뱅크 상품 찾기로 이동
  • 통장 항목의 ‘키워봐요 적금‘ 클릭
  • 자동이체 금액, 요일 지정 후 가입 완료
토스 키워봐요 적금

가입방법은 누구나 쉽게 할 수 있을 정도로 굉장히 간단합니다.

가입시 본인의 이체 가능금액을 계획에 맞게 설정하여 가입하는것을 추천합니다. 중간에 해약하면 4.5% 대신 2% 이자만 적용되기 때문입니다.

저같은 경우는 중간 해약을 막기 위해 아주 작은 금액으로 가입을 진행했습니다. 이후 만기가 되면 점차 늘려나가는 식으로 유지하여 저축의 습관을 들이려 합니다.

적금을 중간에 해약한 경험이 많은 사람은 이 방법을 추천합니다.

4. 토스 적금 특징

  • 편리한 가입방법
  • 자물쇠가 풀리는 회차에 동물이 진화하는 재미
  • 이체 금액은 1,000원부터 가능(변경 가능)
  • 적금 개설시 자동이체로 저금 시작
  • 매달 최대 100만원까지 저금 가능
  • 급한 돈이 필요한 경우 2번까지 미리 인출가능
  • 잔액이 부족하거나 어떤 이유로 자동이체에 실패하면 기본금리(연 2%)만 받게 되므로 통장에 항상 이체 금액을 채워 놓아야 합니다.

토스 키워봐요 적금의 가장 큰 특징은 편리함 입니다. 클릭 몇번 만으로 적금을 가입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매달 최대 100만원까지 저금이 가능해서 자동이체 금액 이외에 추가 저금을 하고싶은 경우 언제든지 중도 추가 납입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또 다른 특징은 급한 돈이 필요할 때 2번까지는 임시로 돈을 인출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이 항목으로 적금을 만기까지 유지할 수 있기 때문에 중간 해약 금리인 2%를 받지 않고 4.5%를 모두 받을 수 있습니다.

5. 적금 만기 후기

토스 키워봐요 적금

2023년 1월에 처음 가입하여 6월에 첫 만기가 되었습니다. 제 동물은 망아지, 유니콘, 얼음 유니콘, 번개 유니콘을 거쳐 전설의 유니콘이 되었습니다.

전설의 동물까지 키워서 약속된 4.0%(가입당시 이율, 현재는 4.5%로 변경)의 이자를 모두 받을 수 있었습니다.

토스 키워봐요 적금

저 같은 경우는 소액으로 적금을 시작하여 중간에 해약하지 않고 끝까지 유지할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목돈을 모으기 위한 첫 단계를 잘 끝냈습니다. 이 기세를 이어 적금이 끝나는 날 곧바로 납입액을 증액시켜 기존의 원금과 이자를 더해 추가로 가입 했습니다.

적금 만기를 한번 보고나니 욕심이 생겨서 바로 가입을 하게 되는 선순환이 일어납니다. 추가로 가입한 적금도 만기가 되면 월 납입액을 계속 늘려가며 꾸준하게 모아 가볼 생각입니다.

마치며

토스뱅크의 ‘키워봐요 적금‘은 재미와 이율 둘 다 잡을 수 있는 최고의 적금 상품입니다. 기존의 은행에서 판매하는 적금은 기간도 1년, 2년으로 길고 매달 일정액을 납입하여 재미가 없습니다.

그 결과 많은 사람들이 중간에 적금을 해약 하는일이 상당히 발생합니다. 저 또한 적금을 만기까지 유지한 경험이 한번도 없을 정도로 기존 은행의 적금은 유지하기가 힘들었습니다.

하지만 ‘토스 키워봐요 적금‘은 제가 처음으로 만기까지 납입을 완료한 적금입니다. 이렇게 적금을 유지할 수 있었던 가장 크고 단순한 이유는 동물을 키우는 재미가 있어서ㅠ입니다.

매주 자동이체가 빠져나가면 내 동물이 이번엔 어떻게 바뀌었을까? 다음엔 어떤 동물로 진화할까? 이런 단순한 호기심이 제가 적금을 중간에 해약하지 않고 유지한 이유입니다.

기존 적금에 단순 동물키우는 재미만 추가한 것 뿐인데 상당히 즐겁게 유지한 금융 상품이었고 기간도 1년에서 6개월로 짧게 유지할 수 있다는 점에서 젊은 사람들의 가입 욕구를 증가 시켰다고 보입니다.

위에서 설명한 ‘토스 키워봐요 적금‘ 이율, 가입기간, 가입방법, 적금특징, 후기를 참고하셔서 부자되는 재테크 생활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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