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에서 벤티 사이즈보다 더 큰 트렌타 사이즈가 나온 거 알고 계시죠? 잘 모르시는 분들은 이전 글을 한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오늘은 트렌타 사이즈 콜드브루를 직접 주문해서 크기와 용량 등 후기를 알려드릴게요.
트렌타 콜드브루(얼음 뺀 이유)
우선 사이렌오더로 얼음을 제외하고 주문했습니다.
콜드브루를 얼음 트레이에 얼려서 하나씩 물에 타 먹을 생각으로 냉장고에 재워두려고요.
그리고 원래 계획은 얼음을 빼면 컵에 콜드브루를 꽉 채워주겠지?라는 생각으로 얼음을 뺐지만, 얼음 부피는 제외하고 컵에 담아줍니다. 참고하세요.
트렌타 전용 컵에 반 정도 담긴 콜드브루를 받아서 집에 왔습니다.
트렌타 콜드브루 용량
컵을 포함에서 음료의 용량을 측정해 봤습니다.
얼음을 제외한 513.2g이 나옵니다.
트렌타 사이즈의 용량 30oz(약 850g) 대비 약 300g 정도 작은 용량입니다. 정량이 500g으로 정해져 있는 것 같습니다.
트렌타 크기 비교
집에 있는 500ml 맥주캔과 크기 비교를 해봤습니다. 맥주캔 크기가 작아 보일 정도로 엄청나게 큰 컵 크기를 볼 수 있습니다.
정말 트렌타 사이즈 1개 사서 둘이 나눠먹어도 될 정도입니다.
콜드브루 큐브 얼음
집에 오자마자 콜드브루를 나눠서 얼음으로 얼렸습니다.
아래 사진은 냉장고에 있는 얼음 트레이에 얼린 콜드브루 입니다. 더운날 밖에 안나가도 집에서 편하게 마실 수 있어서 추천하는 방법이에요.
콜드브루 얼음 3 ~ 4개 정도 꺼내서 얼음 + 물이랑 섞어 먹으면 집에서 콜드부르를 편하게 마실 수 있습니다.
저는 냉장고 기본 얼음 트레이와 따로 구매한 원형 얼음 트레이에 얼려놓은 상태입니다.
원형 얼음은 아직 다 얼지않았지만, 네모난 것 보다 동그란 모양이 더 예쁠 것 같네요. 원형 트레이는 판매하는 곳이 많으니 관심 있으신 분들은 아래를 참조하세요.
마치며
이상으로 스타벅스 트렌타 콜드브루 구매해서 직접 무게도 재보고, 크기 비교해 본 후기 입니다. 역시 양도 많고 크기도 큰 트렌타입니다.
그리고 먹을 때는 얼음으로 얼려서 두고두고 먹는걸 추천드립니다. 한 번에 먹기에 정말 많은 양이지만 집에서 얼음으로 얼려먹으면 오랫동안 마실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이상입니다.